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8천억, 모바일부문 수익성 개선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31 09:2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3분기에 영업이악 7조8천억 원을 냈다. 

반도체부문이 영업이익 3조 원 대를 지켰고 IM부문도 실적을 개선하면서 영업이익이 3조 원에 근접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8천억, 모바일부문 수익성 개선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31일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조35억 원, 영업이익 7조7778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5.28%, 영업이익은 55.74%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47%, 영업이익은 17.90% 늘어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10월 초 발표한 잠정치보다도 영업이익이 약 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무선과 올레드(OLED)사업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미국 달러와 유로가 원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면서 부품사업 중심으로 약 4천억 원의 긍정적 환율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부문은 3분기 매출 17조5900억 원, 영업이익 3조500억 원을 냈다. 메모리반도체 주요 고객사의 고용량 메모리 스마트폰 출시와 데이터센터용 고용량 SSD 수요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시스템LSI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수요 증가와 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극자외선(EUV) 7나노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AP와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실적도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부문은 매출 9조2600억 원, 영업이익 1조1700억 원을 냈다. 대형 디스플레이 실적은 둔화했으나 중소형 올레드는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라 공급이 늘고 생산공장 가동률이 높아져 이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IM부문은 매출 29조2500억 원, 영업이익 2조9200억 원을 보였다. 무선사업은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A 시리즈 판매 호조, 중저가 라인업 전환비용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

CE부문은 매출 10조9300억 원, 영업이익 5500억 원을 냈다. TV사업에서 QLED, 초대형TV 등 프리미엄제품 판매가 늘었으나 가격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떨어졌다. 생활가전사업은 비스포크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성수기인 4분기에 관련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는 5G와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하고 시스템LSI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메모리반도체 수요는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은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과 투자를 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투자는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