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자산운용 연금수탁고 최근 3년간 2배 이상 늘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30 16:2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자산운용 연금수탁고가 최근 3년 동안 크게 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356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수탁고가 3조6천억 원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연금수탁고 최근 3년간  2배 이상 늘어
▲ 삼성자산운용 로고.

2016년 10월 말(1조6800억 원)과 비교하면 1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수탁고는 1조 원에서 2조5600억 원, 개인연금 수탁고는 6700억 원에서 1조400억 원 규모로 늘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6년 삼성 한국형 생애주기펀드(TDF) 시리즈를 출시한 뒤 연금 클래스만 약 5천억 원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삼성 미국투자적격채권펀드 시리즈에서는 2천억 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다.

삼성자산운용 연금본부 관계자는 "투자자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별로 특화된 연금 라인업을 늘려나갈 것이며 펀드 하나만으로도 연금투자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