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는 비자(VISA)와 손잡고 체크카드 ‘크림 비자’와 ‘크림하이브리드 비자’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체크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가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체크카드 2종을 내놓았다.
새마을금고는 비자(VISA)와 손잡고 체크카드 ‘크림 비자’와 ‘크림하이브리드 비자’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크림 비자와 크림하이브리드 비자는 세계에 있는 모든 비자 가맹점과 가맹 자동현금입출금기(ATM)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2020년 1월31일까지 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크림 비자나 크림하이브리드 비자를 발급받으면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준다.
체크카드 결제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과 롯데호텔 숙박권, SK 모바일 주유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새마을금고는 해외에서 자동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할 때 인출수수료와 조회수수료를 모두 면제해 준다.
한국 가맹점에서 크림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이용금액의 0.1~0.2%를 MG포인트로 적립한다.
대형마트와 학원, 병원, 약국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결제된 금액은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1%씩 적립해 준다.
새마을금고는 “크림 비자와 크림하이브리드 비자 출시를 시작으로 지급결제와 관련한 디지털 기술을 꾸준히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