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8일 점차 흐려져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28일 낮부터 흐려져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27일 경기도 파주지역 들판에 서리가 내린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28일 낮부터 구름이 많아져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밤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27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9~17도, 춘천 6~17도, 강릉 10~21도, 대전 7~19도, 광주 7~19도, 대구 6~18도, 부산 11~19도, 제주 12~21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화요일인 29일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전북북부, 경북북서내륙에서는 비가 내린 뒤 새벽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0~17도, 춘천 9~16도, 강릉 12~19도, 대전 11~18도, 광주 12~18도, 대구 9~20도, 부산 14~21도, 제주 15~21도 등이다.
수요일인 30일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11도, 최고기온 14~20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