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 11년 만에 25조 넘어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25 10: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증권의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 원을 넘었다. 

현대차증권은 11년 만에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 원(10월10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 11년 만에 25조 넘어서
▲ 현대차증권의 금융상품 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 원을 넘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옛 신흥증권을 인수한 첫 해인 2008년 말 수탁고 7700억 원을 보였던 것보다 3147% 증가한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만 7조 원이 늘어나 업계 10위권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50곳의 기관과 신규거래를 이뤄냈고 거래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밀착영업을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증권에서 법인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법인사업실은 조직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금융전략본부의 리서치센터, 상품전략실과 효율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인 고객에 맞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