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유류 소매영업력 강화 위해 자회사 '더원에너지' 흡수합병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23 18:1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자회사인 더원에너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한진은 100% 자회사인 더원에너지를 소규모 합병 형태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진, 유류 소매영업력 강화 위해 자회사 '더원에너지' 흡수합병
▲ 서용원 한진 대표이사 사장.

한진과 더원에너지의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존속회사인 한진이 소멸회사인 더원에너지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고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상증자 합병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의 자금력 및 영업관리능력과 더원에너지의 소매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류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넓히고 수익성을 높이려고 이번 합병을 하게 됐다”며 “취약했던 한진의 유류소매 영업능력을 보강하고 거래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