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자체브랜드(PB)인 ‘앳센셜(@sential)’을 내놓았다.
CJENM 오쇼핑부문은 ‘일상과 공간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30~40대 소비자를 겨냥한 리빙 브랜드 ‘앳센셜’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CJENM 오쇼핑부문의 PB '앳센셜' 선염침구. < CJENM > |
앳센셜은 공간과 장소를 의미하는 ‘@(앳)’에 꼭 필요한 제품을 뜻는 ‘essential'(에센셜)’을 합친 것이다.
앳센셜 브랜드의 첫 상품은 ‘선염(先染) 침구 세트’다. 선염 원단은 실을 먼저 염색하고 이 실로 짠 원단을 말한다.
패턴이 고급스럽고 안정적이며 선염 원단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라고 CJENM 오쇼핑부문은 소개했다.
이불은 원헤드 퀼팅으로 솜뭉침을 방지했고 국내산 에어롤솜을 사용해 볼륨감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해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를 거쳤다.
CJENM 오쇼핑부문은 ‘앳센셜’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해 고객에게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들을 내놓기로 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전문가의 관점에서 라이프 스타일(생활방식)을 제안하는 콘텐츠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CJENM 오쇼핑부문은 11월13일~1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올리브마켓’ 행사장에 앳센셜 팝업스토어를 열어 침구와 매트리스 상품 등을 선보인다.
CJ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앞으로 침구 이외에도 러그, 조명, 수납가구 등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