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친환경활동과 연계한 혜택 담은 '딥에코' 카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23 12:1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결제금액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대중교통과 전기차 이용자에 추가 혜택도 제공하는 새 신용카드를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친환경활동과 연계한 서비스 및 혜택을 적용한 새 신용카드 ‘딥에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 친환경활동과 연계한 혜택 담은 '딥에코' 카드 내놔
▲ 신한카드 '딥에코' 신용카드.

딥에코 카드의 국내외 가맹점 결제금액 0.1%는 친환경 포인트로 적립돼 매달 환경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대중교통과 단기 렌터카 ‘쏘카’, 대여자전거 ‘따릉이’ 및 ‘카카오T바이크’ 이용금액이나 전기차 충전소 이용금액을 딥에코 카드로 결제하면 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고책방 ‘서울책보고’와 중고물품 판매점 ‘아름다운가게’ 오프라인 결제금액도 5%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계열사인 오렌지라이프의 건강관리앱 ‘닐리리만보’와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매주 1회 이상 닐리리만보앱에 접속하고 한 달에 15일 이상 1만 걸음 걷기를 달성한 딥에코 카드 이용고객은 매달 5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 쇼핑몰과 온라인쇼핑몰, 스타벅스와 CGV 등 가맹점도 딥에코 카드 이용자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딥에코 카드는 플라스틱 대신 자연적으로 분해될 수 있는 친환경 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점도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친환경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