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영비비안 주가 상한가,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에 매각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0-21 16:1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영비비안이 토종 속옷기업 쌍방울에서 구성한 컨소시엄을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남영비비안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남석우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 75.88%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을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영비비안 주가 상한가,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에 매각 추진
▲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남영비비안과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은 21일 매각절차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매각계약 예정일은 11월15일이다.

지분 매각절차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날 남영비비안 주가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1일 남영비비안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78%(6150원) 뛴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영비비안은 ‘비비안’ 등 속옷 브랜드 8개를 보유한 여성용 내의 전문기업이다. 1957년 설립됐다. 

남영비비안은 올해 7월 라자드코리아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경영권 매각절차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