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지주 대표로 수상한 부유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 책임이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비엔나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어워드 창립자 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지주> |
롯데지주가 기업문화백서인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로 국제대회에서 2개 부문 금상을 받았다.
롯데지주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비엔나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기업문화백서인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가 출판 2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상을 받은 부문은 출판부문 17개 카테고리 가운데 ‘최우수 백서 또는 연구보고서(Best White Paper or Research Report)’와 ‘최우수 전자책(Best E-book)’이다.
롯데는 7월 그룹이 추구하는 기업문화인 ‘가치창조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고유의 기업문화를 더욱 계승·발전하기 위해 그룹의 첫 기업문화백서인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발간했다.
267쪽 분량으로 롯데 기업문화 유래와 발자취, 가치창조문화 체계와 특징, 그에 따른 성과 지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이 백서는 롯데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기업문화 특징을 다양한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창의적 아이콘을 사용한 독특한 디자인과 도표,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기업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매년 글로벌 기업의 활동성과와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기업을 뽑는 대회다.
글로벌 74개국에서 4천여 편이 출품됐으며 출판·이벤트·마케팅·홍보·크리에이티브 등 16개 부문을 심사했다.
정부옥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은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는 1967년 롯데 창립부터 기업과 직원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롯데가 걸어온 여정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조해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가는 데 일조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