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타이어, 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2분기 고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7-13 16: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부진한 경영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대투증권은 13일 한국타이어가 올해 2분기 매출 1조5700억 원, 영업이익 2037억 원의 경영실적을 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타이어, 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2분기 고전  
▲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이 예상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수치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2분기 타어어업계 경쟁 심화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경영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한국타이어제품의 2분기 평균판매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한국타이어가 지역별 매출 비중구성이 다른 경쟁업체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시장 수요는 여전히 높지 않다”며 “미국은 상대적으로 경쟁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중국과 유럽시장은 경쟁이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타이어의 전체 판매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유럽과 중국의 비중은 각각 28%, 17%다.

송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중국의 비중이 높아 평균판매단가에서 불리한 편”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공격적 증설전략으로 한국타이어의 생산능력이 늘어나는 데 대해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한국타이어가 공격적 증설전략 등으로 당분간 수익성 하락에 노출되어 있지만 주요 지역의 생산능력 확대는 시장수요 회복 때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중경과, 헝가리,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