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뽑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10-16 17:3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뽑혀
▲ 16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시상식에서 김영길 KB국민은행 WM그룹 대표(오른쪽)와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대한민국 최우수 PB(프라이빗 뱅킹)은행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16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엑셀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즈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및 ‘대한민국 최우수 신탁연금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가 매년 주관하는 엑셀런스 인 리테일 파이낸셜 서비스 어워즈는 개인금융분야에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은행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PB부문에서 2년 연속, 신탁연금상품부문에서 3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KB국민은행 PB부문은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GOLD&WISE’(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1개 PB센터를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

9월30일 문을 연 삼성동 PB센터를 비롯해 현재 모든 PB센터가 은행과 증권 복합점포로 운영되고 있으며 PB센터 외에도 49개의 WM(자산관리)복합점포에서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신탁본부는 국내 금전신탁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선진적 신탁운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품 출시 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구성해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아시안뱅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력 있는 프라이빗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ELT 주가연계신탁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일궈내고 고객 수요를 고려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시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이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자산관리서비스 및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