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서 '트위지' 전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0-16 12:0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한다. 

르노삼성차는 16~17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트위지 2대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서 '트위지' 전시
▲ 르노삼성차는 16~17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에 트위지 2대를 전시한다. <르노삼성차>

부산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디지털기술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트위지는 3시간30분이면 완전충전할 수 있는데 이때 들어가는 비용은 600원정도로 경제적이다. 트위지는 1회 충전으로 55~80km를 달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부산지역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에 트위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3년 동안 모두 300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는 10월부터 국내외 트위지 생산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 미래형 교육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에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트위지를 전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각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