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총리 리커창, 삼성전자 현지 반도체공장 방문해 "투자 확대 환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15 12:1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총리 리커창, 삼성전자 현지 반도체공장 방문해 "투자 확대 환영"
▲ 리커창 중국 총리가 14일 중국 산시성 시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국정부망>
리커창 중국 총리가 현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향후 중국과 한국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다.

15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 총리는 14일 중국 산시성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해 “중국의 대외 개방문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중국시장은 넓고 거대한 사업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먀오위 공업정보화부 부장과 함께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의 안내를 받아 공장을 시찰했다. 중국 총리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리 총리는 방문 하루 전에 삼성전자에 시찰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삼성을 포함한 각국의 하이테크기업이 계속해서 중국에 투자를 확대하는 일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지식재산권을 엄격히 보호하며 중국에 등록한 모든 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리 총리는 첨단 분야의 기술협력은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수년 동안에 걸친 삼성과 중국의 협력이 이를 증명한다고 들었다.

중국정부망은 시안 공장이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기지로 이미 108억7천만 달러가 투자됐고 앞으로 총투자액이 1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총리의 방문은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정책인 ‘제조 2025’ 계획이 미국의 견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날 리 총리는 산시성, 허난성, 후베이성, 광둥성 성장 등을 모아놓고 경제상황 좌담회도 진행하며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을 주시했다.

리 총리는 “중국경제에 하방 압력이 커지고 실물경제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약화하고 있다”며 “경제업무를 수행하는 데 긴박감과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