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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의장 김정훈 확정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7-12 1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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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원유철 의원이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에, 김정훈 의원이 정책위의장 후보에 단독으로 12일 등록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의장 김정훈 확정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이후 계파 갈등을 자극할 수 있는 경선방식이 아닌 합의추대 방식으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14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원유철 의원이 원내대표에, 김정훈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원 의원은 이날 “제가 수도권 출신의 원내대표 후보인 만큼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에서 맡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추진력이 있고 금융과 경제 쪽에서 일했던 정무위원장 출신의 김정훈 의원이 당청 관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와 관련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며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당청의 원활한 협조와 소통 속에서 민생과 경제 살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차기 원내대표의 역할과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역대 최연소 도의원을 거쳐 15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했으며 경기도당위원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원 의원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당선돼 정책위의장으로 일했다. 원 의원은 비박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어 당내 불거진 계파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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