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웅진씽크빅, 이사회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자로 넷마블 선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14 11:0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웅진씽크빅이 넷마블을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웅진씽크빅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25.08%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
 
웅진씽크빅, 이사회에서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자로 넷마블 선정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씽크빅은 “구체적 협상조건과 관련해 넷마블과 협의할 것”이라며 “결정사항이 있으면 즉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앞서 10일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본입찰에는 넷마블과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 원 안팎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