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웅진 웅진씽크빅 주가 초반 급등, 넷마블 주가도 소폭 올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14 10: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웅진과 웅진씽크빅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웅진 웅진씽크빅 주가 초반 급등, 넷마블 주가도 소폭 올라
▲ 설명

14일 웅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9%(405원) 뛴 1760원, 웅진씽크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70%(525원) 오른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매각의 유력 협상대상자로 꼽히는 넷마블 주가도 직전 거래일보다 0.11%(100원) 오른 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웅진코웨이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알려지면서 웅진코웨이 매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유력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웅진그룹은 앞서 10일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본입찰에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베인케피털과 넷마블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매각 대상인 웅진코웨이 지분을 약 1조8천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은 앞서 6월 재무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웅진코웨이 재인수 3개월 만에 지분 25.08%를 매물로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