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정관장의 대표 홍삼제품인 ‘홍삼톤골드’와 ‘홍삼톤마일드’를 재단장해 선보인다.
KGC인삼공사는 홍삼톤골드의 부원료인 3가지 버섯의 함량을 늘리고 홍삼톤마일드의 제품이름을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 정관장의 대표 홍삼제품인 '홍삼톤골드', '홍삼톤' 이미지.
홍삼톤골드는 주원료인 6년근 홍삼에 10가지 전통소재를 더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홍삼톤골드에 들어가는 흰들버섯,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2가지 버섯 부원료의 함량을 기본보다 2배 증량했다.
또 기존 홍삼톤마일드 제품의 이름을 ‘홍삼톤’으로 변경하고 부원료료 영지버섯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홍삼제품을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홍삼톤골드와 홍삼톤 패키지의 색상을 적금색으로 바꾸는 등 포장을 고급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톤골드와 홍삼톤은 믿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오랜 세월 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홍삼톤골드와 홍삼톤으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삼톤골드와 홍삼톤은 액상형 파우치 형대로 1993년 출시된 뒤 2억 포 이상 팔려나간 정관장의 대표 홍삼제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