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자산관리 전문성 높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10-08 18:1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자산관리 전문성을 높인 새로운 자산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NH투자증권은 7일부터 자산배분 전문가 조언을 통해 자산관리를 하는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NH Creator Account)’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 전문성 높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내놔
▲ NH투자증권은 7일부터 자산배분 전문가 조언을 통해 자산관리를 하는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NH Creator Account)’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지점 운용형 랩어카운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에서 고객이 맡긴 자산을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 운용하고 투자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NH투자증권은 자산운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관리(WM)컨설팅부에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재조정(리밸런싱) 전략 등을 운용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을 도입했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4단계 과정을 거쳐 투자자의 자산을 관리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PB의 상담과 설문지를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와 요구를 파악한다. 일정 기간마다 고객의 투자목표를 재점검해 고객 자산관리의 방향성을 확인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 NH투자증권 자산관리(WM)컨설팅부가 고객의 투자목표와 요구를 바탕으로  투자전략 및 자산관리 아이디어를 매달 PB에게 조언해준다.

자산관리(WM)컨설팅부의 조언내용은 리서치본부, 상품 관련 부서 및 자산관리(WM)컨설팅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의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한다. 

세 번째 단계에서 고객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PB는 조언내용, 시장상황 등을 참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과 조정한다. 

마지막으로 PB에게 투자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내용을 자산운용뿐 아니라 고객과 소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배경주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는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전문성, 확장성, 편의성을 모두 갖춰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연휴 많은 5월 여행 떠난다면, 손보사 여행자보험 풍성해진 혜택 따져라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