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지역 '메이커산업' 육성해 제조업 창업 확대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02 11:2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메이커산업’을 육성해 제조업 창업의 기반을 확대한다.

메이커는 개인이 3D프린터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스스로 구현한 뒤 이를 사업모델로 구체화해 창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 지역 '메이커산업' 육성해 제조업 창업 확대 추진
▲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청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메이커산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전문 메이커들이 제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형 메이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메이커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메이커 인프라 구축, 메이커 문화 확대, 메이커 사업화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먼저 메이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전문랩 및 일반랩을 유치한다.

랩은 장비 등을 갖춘 메이커 전용 공간을 이른다. 일반랩이 주로 취미활동을 돕는 데 그친다면 전문랩은 뛰어난 장비를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 및 제품화를 지원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전문랩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0년에 전문랩 공모를 신청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또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메이커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하고 메이커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메이커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우수한 메이커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창업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시 메이커산업은 체계적 육성정책이 없어 민간 위주로 자생하고 있었다”며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메이커 중심의 창조적 혁신성장과 제조 창업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