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내츄럴엔도텍 주가 3만원 육박, 김재수 재기 안간힘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7-07 20:3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가 백수오 재배농가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품질관리 개선안을 내놓았다.

김 대표가 '가짜 백수오' 파문으로 땅에 떨어진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 내츄럴엔도텍의 재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내츄럴엔도텍 주가 3만원 육박, 김재수 재기 안간힘  
▲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내츄럴엔도텍은 7일 품질 시스템 개선안을 발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백수오 사태를 계기로 농가와 협업해 일부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품질관리 등을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등 세계적 기업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고 중국진출, EU허가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진품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백수오 농가 실명제 실시, 생산이력추적 시스템 도입, 유전자 분석 검증 등을 약속했다.

백수오 ‘농가 실명제’는 내츄럴엔도텍의 제품포장에 백수오를 공급한 재배농가 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생산이력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재배 농장 안내 게시판을 전체 농가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언제든지 해당농가를 방문해 진품 백수오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은 납품과 검수과정에서 이엽우피소 혼입을 막기 위한 검증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진품 백수오 원료를 제공하는 계약농가 가운데 충북 제천시에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농산물인증제(GAP)를 도입하기로 했다. 우수하고 안전한 백수오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내츄럴엔도텍은 6월26일 검찰수사 결과 ‘혐의없음’이 인정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가짜 백수오를 고의로 섞었다는 혐의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러나 납품과 검수과정에서 이엽우피소 혼입방지를 위한 검증시스템 일부가 미비했던 점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확인됐다.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7일 전날보다 7.98% 오른 2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