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하나원큐 H2H' 출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10-01 12:2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내놨다.

하나은행은 글로벌기업들이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원큐 H2H’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하나원큐 H2H' 출시
▲ 하나은행은 글로벌기업들이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원큐 H2H’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이 서비스는 기업이 은행 뱅킹시스템에 접속하지 않아도 기업 내부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은행의 금융시스템을 연결해 금융업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은 직원의 실수와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현지 직원이 개별적으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 본사 전산시스템과 현지의 은행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본사에서 직접 해외금융서비스를 관리한다.

하지만 국내은행은 해외에 본사를 둔 기업에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있지 않아 글로벌기업들은 외국계은행과 거래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이번 서비스는 외국계 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송금시장에서 하나은행이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