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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초반 동반하락,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심화 우려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9-30 1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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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업체를 상장 폐지하거나 미국 공적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확산할 우려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동반하락,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심화 우려
▲ 30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8포인트(0.28%) 떨어진 2044.13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8포인트(0.28%) 떨어진 2044.13을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직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2%) 내린 2045.77로 출발해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전주말 미국에서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업체를 상장 폐지하거나 미국 공적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 등이 고려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미국당국에서는 이를 부인하기는 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있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전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3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화천기계(14.87%), 코리아써키트(6.66%), 삼일제약(6.04%), 써니전자(4.23%), 화승엔터프라이즈(3.9%)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따져보면 SK하이닉스(0.74%), 현대차(0.75%), LG생활건강(0.31%)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LG화학(-1%), 셀트리온(-2.11%), 삼성바이오로직스(-2.09%)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26포인트(1.64%) 내린 616.67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94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실시간 급등주는 에이치엘비(25.38%), 마니커에프앤지(23.82%), 쎄노텍(21.2%), 에이치엘비생명과학(20.55%), 나노브릭(12.04%), 팜스웰바이오(10.68%), 대성엘텍(10.66%) 등이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에이치엘비(25.38%)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76%), CJENM(-1.17%), 케이엠더블유(-6.49%), 펄어비스(-0.05%), 메디톡스(-1.26%), 휴젤(-0.66%), SK머티리얼즈(-1.08%), 헬릭스미스(-7.6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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