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하나의 계좌로 주식거래와 펀드, 주가연계(ELS)상품 가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새 CMA계좌를 출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새 온라인계좌 ‘아만다 계좌’를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아만다 계좌는 돈을 하루만 맡겨도 연 1.2%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CMA계좌로 주식 거래와 펀드 가입, 주가연계상품 투자 등을 모두 하나의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투자자 성향에 맞춰 분석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상담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아만다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에게 연 5%대 금리 환매조건부채권(RP)상품 특별판매 쿠폰, 신용금리 연 1% 쿠폰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혜택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벤츠 C200과 LG전자 빔프로젝터, 애플 아이패드와 에어팟 등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주식이나 현금을 대량으로 입고한 고객은 자산규모에 따라 최고 100만 원의 현금도 받는다.
정민택 신한금융투자 비즈마케팅셀장은 “고객이 여러 계좌를 관리할 필요없이 하나의 계좌에서 모든 투자가 가능한 아만다 계좌로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