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 금리 연 1.85~2.2%로 확정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9-24 17:2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리를 1.85~2.20%로 확정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변동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금리를 대환시점과 상관없이 연 1.85~2.2%로 확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안심전환대출 금리 연 1.85~2.2%로 확정
▲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기존 발표 때는 대환시점의 기준금리 등 시장동향에 따라 실제 적용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으나 29일까지 신청기간에 접수된 건은 기존에 설정한 금리를 그대로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 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이 적용된다. 전자약정을 하면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는 금리우대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2% 미만이면 1.2%가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아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채원영
이정보를듣고 글올려요 남편은 있지만 저혼자서 20년 넘게 자녀 둘을 키우고 높은 대출도 받고 이자와원금을 해결 하면서살아가고있어요 대출 받아서 높은대출을먼저해결했어면합니다   (2019-09-25 23:32:44)
유원상
시민 안심전환대출이 시민들에게 낙시밥으로 이용 안되어으면 합니다.
저도 꼭 대출을받았으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다.
   (2019-09-25 16: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