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23일 유튜브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협업) 영상 화면 갈무리. |
기아자동차가 인기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콜라보레이션(협업)해 만든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23일 유튜브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랙핑크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셀토스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동영상에 #셀토스 #BLACKPINK #BLACKPINKwithKia 등 다양한 해시태그 등을 달며 “SUV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셀토스, 화려한 조명과 환호가 가득한 무대로 출격하는 블랙핑크 둘이 만나 파워풀하고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꾸몄다”고 소개했다.
54초가량의 동영상에는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와 제니, 로제, 리사 등이 셀토스를 타고 무대 위로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핑크 멤버가 셀토스 시동을 거는 모습과 사운드무드램프를 작동하는 장면도 나온다.
영상은 기아차뿐 아니라 현대차, 현대차그룹 등 다양한 소통채널에도 동시에 올라왔다.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댓글에 “기아차 멕시코지점에 근무하고 있다”며 “셀토스가 멕시코에도 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다. 기아차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스폰서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