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20일 서울시 중구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 출시 시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문화콘텐츠를 추가했다.
NH농협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Free-mium)서비스’ 출시 시사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Free-mium)서비스는 올원뱅크 고객에게 무료로(Free) 최상의(Premium)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드라마, 예능 다시보기 △웹툰, 웹소설 보기 △버거킹, 카페베네 등 오프라인 매장 할인쿠폰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이날 ‘올원뱅크 1천만 고객 플랫폼 구현 비전 선포식’과 ‘올원뱅크 400만 고객 달성 기념행사’도 함께 열었다. 4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했다.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은 약 2천만 명에 이른다. NH스마트뱅킹 가입자는 1569만 명이며 올원뱅크 가입자는 412만 명이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국내 최초 금융지주 통합 플랫폼인 올원뱅크가 NH농협금융그룹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NH농협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천만 고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고객 4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올원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2명), NH기프트카드 20만 원권(8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200명), 배스킨라빈스 교환권(790명) 등 모두 1천 명에게 경품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