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CJ그룹 장남 이선호 '대마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9-20 16:1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선호 부장은 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젤리, 초콜릿 등 변종 대마를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검찰, CJ그룹 장남 이선호 '대마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
▲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연합뉴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20일 이선호 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1일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항공화물 속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다.

4월 초부터 8월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지역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부장은 검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장은 4일 인천지검 청사를 찾아가 스스로 체포된 뒤 6일 구속돼 수사를 받아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