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재훈, 한수원과 원자력기관 협력해 원전 생태계 육성 추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9-18 17:27: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한수원과 원자력기관 협력해 원전 생태계 육성 추진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이 18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자력 기관 대표들과 원전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과 관련해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발표하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 및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현황 등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전에 진행됐던 3차례 간담회에서 원자력 기관 사이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에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에 동의했다.

앞으로 계속 협력해 경주지역 상생활동, 에너지혁신성장펀드 2019년 안 결성 등 구체적 성과를 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정 사장은 “원전 생태계 유지와 지역상생 등을 위해 기관들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협력관계를 더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