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김경수 허성무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계기로 재평가해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9-18 17: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9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수</a> 허성무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계기로 재평가해야"
▲ (왼쪽부터)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18일 부산대학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부산-마산 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고 있다. <경남도>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부산-마산 민주항쟁(부마민주항쟁)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거돈 시장,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시장은 18일 부산대학교 앞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했다.

오 시장은 “부산대학교에서 민주주의의 불꽃이 피어난 지 40년 만에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를 ‘부마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부마민주항쟁과 관련해 진상규명이 불완전함은 물론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 등을 추진하는 데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국가기념일 지정은 부마민주항쟁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각 지자체와 부마민주항쟁 관련 단체, 지역사회, 국민의 노력과 의지가 결실을 봤지만 아직 갈 길이 멀고 험하다”며 “부마민주항쟁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지역 민주화운동의 지평을 확대해 중앙 중심적 역사의식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16일부터 10월20일까지 부산시와 경남 마산시(현재 창원시)에서 유신체제에 대항해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말한다. 부산대에서 처음 시작됐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10월16일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창원시는 10월16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