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6일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수준으로 예보됐다.
▲ 기상청은 17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16일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추석인 13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이 양산을 쓴 채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16일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전북과 경남서부는 아침까지, 전남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0~29도, 춘천 17~28도, 강릉 17~25도, 대전 20~28도, 광주 22~28도, 대구 19~28도, 부산 21~27도, 제주 23~27도 등이다.
화요일인 17일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8~28도, 춘천 14~27도, 강릉 17~25도, 대전 17~28도, 광주 19~28도, 대구17~28도, 부산 20~27도, 제주 22~26도 등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18일부터 강원영동은 19일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온 분포는 최저기온 10~19도, 최고기온 22~27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