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내년 미국 CES에 참가해 스마트행정과 혁신기업 알리기로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9-10 17:5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시의 스마트행정을 소개하고 서울 소재 24개 혁신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0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내년 미국 CES에 참가해 스마트행정과 혁신기업 알리기로
▲ 서울시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에 참가해 서울시의 스마트 행정을 소개하고 서울 소재 24개 혁신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CES는 해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다. 이번 CES에서는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첨단기술 관련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CES에서 1600만 건의 행정데이터와 서울시내 1500여 개의 폐쇄회로 영상정보 등으로 서울시의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시민시장실’ 등을 선보여 서울시가 펼치고 있는 스마트 행정을 소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7일까지 CES에 동행할 회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모집에 지원한 서울 소재 혁신기업 가운데 모두 24개 회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제품 운송비, 홍보물 제작, 현지 통역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CES에서 혁신기업과 바이어의 만남을 주선해 혁신기업이 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의 앞선 기술력과 도전정신이 서울을 세계에서 손꼽는 스마트도시로 만든 원천”이라며 “서울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