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예금보험공사 신입 40명 블라인드 채용, 서류접수 23일까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10 11:1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금보험공사가 최대 규모로 신입직원을 뽑는다.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발을 맞추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 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고려해 신입직원 4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신입 40명 블라인드 채용, 서류접수 23일까지
▲ 예금보험공사 로고.

부보금융회사는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료를 납부하는 동시에 보험보장을 받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은행, 금융투자사, 보험사, 상호저축은행 등이 포함된다.

예금보험공사는 단일채용 기준으로 최대 채용규모를 유지했다. 지난해 채용규모도 40명이었다.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정보통신기술(ICT) 및 금융데이터 활용을 위해 정보기술(IT)분야  채용규모를 지난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늘렸다.

예금보험공사는 모든 채용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올해부터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를 45배수를 높여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서류전형에서 채용인원의 40배수를 뽑았다. 

면접전형에서 면접시간도 늘리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비수도권 지역인재도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에서 비수도권 지역인재가 채용분야별 합격기준 인원(35%)에 미달하면 일정 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를 추가로 합격처리한다.

입사지원서는 23일 오후 5시까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을 진행해 12월 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