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공모전 열어, 최현만 “금융데이터산업 발전 노력”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09 12:2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대학생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공모전을연다.

미래에셋대우는 11월29일까지 ‘2019 대학생 디지털금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대학생 공모전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현만</a> “금융데이터산업 발전 노력”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대우는 가능성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과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며 “금융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페스티벌은 빅데이터 페스티벌, 스탁 페스티벌, 아이디어 페스티벌 등 3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로 트레이딩 알고리즘, 코스피지수 분석, 해외뉴스 번역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개 이상의 주제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탁 페스티벌은 국내 주식 모의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겨루는 대회다.

미래에셋대우 모의투자앱을 통해 투자할 수 있으며 사이버머니 1억 원이 지급된다.

모의투자 수익률로 순위가 결정되며 참가 신청 선착순, 수상자와 같은 대학교 참가자 전원, 참가 순위가 높은 대학교의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미래에셋대우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신규 사업과 서비스, 상품 등을 제안하는 대회다.

이번 공모전의 상금은 전부 2200만 원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해외탐방 혜택을 제공하고 채용을 지원하면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최종 심사발표에 선정된 참가자는 현업 금융데이터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복귀 2년차 순조로운 출발,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톡톡 장상유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저출산 위기에도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미래세대 배려 없다' 비판 목소리 이준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