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그룹 장자 최신원, SK와 SK네트웍스 지분 매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6-30 20: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신원 SKC 회장이 SK와 SK네트웍스 주식을 사들였다.

최 회장은 30일 SK 주식 1500주와 SK네트웍스 주식 2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SK그룹 장자 최신원, SK와 SK네트웍스 지분 매입  
▲ 최신원 SKC 회장.
최 회장은 1일에도 SK 주식 390주를 사들였다. 최 회장이 매입한 지분은 30일 종가 기준 약 5억5천만 원어치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은 2890주(0.01%), SK네트웍스 지분은 103만7450주(0.42%)가 됐다.

최 회장의 SK 지분 매입은 SK와 SKC&C의 합병으로 SK그룹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과정에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22일 “조만간 SK네트웍스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일주일만에 이를 실천했다.

최 회장은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차남이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형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최 회장은 올해 3월 SKC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회장직만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