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이주열, 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 참석 위해 6일 스위스로 출국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9-05 16:1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8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해 11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2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주열</a>, 국제결제은행 정례 총재회의 참석 위해 6일 스위스로 출국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 총재는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기간에 ‘아시아지역 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다.

국제결제은행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국제결제은행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1997년 국제결제은행에 정식 가입한 뒤 처음으로 국제결제은행 이사로 선출됐다.

국제결제은행 이사회는 국제결제은행의 전략과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당연직 이사인 창설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 6명과 지명직 이사인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 선출직 이사 11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