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8월 외환보유액 4014억 달러로 석 달 만에 줄어, 미국 달러 강세 영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9-04 11:2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외환보유액 4014억 달러로 석 달 만에 줄어, 미국 달러 강세 영향
▲ 외환보유액 추이. <한국은행>
8월 말 외환보유액이 미국 달러화 강세로 석 달 만에 줄었다.

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9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8월 말 외환보유액은 4014억8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7월보다 16억3천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1월에 405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에 이른 뒤 5월까지 등락을 반복하다 6월과 7월 두 달 연속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기타 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8월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국채, 회사채, 정부기관채 등) 92.4%, 예치금 4.9%,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0.8%,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0.7%, 금 1.2%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인출권은 금과 달러를 보완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이 도입한 화폐를 말한다. 국제통화기금포지션은 국제통화기금 회원국이 출자금 등으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의 인출권리를 뜻한다.

자산유형별로 7월과 비교한 증감폭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은 10억3천만 달러, 예치금은 5억8천만 달러씩 줄었다. 

특별인출권과 국제통화기금포지션은 각각 1천만 달러씩 감소했다.

금은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7월 기준으로 세계 9위로 집계됐다. 

나라별 외환보유액은 중국이 3조1037억 달러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로 일본(1조3165억 원), 스위스(8288억 원), 러시아(5198억 원), 사우디아라비아(5034억 원), 대만(4672억 원), 홍콩(4484억 원), 인도(4288억 원) 등 순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