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공항공사 운영 14개 공항 중 10개 지방공항은 작년에 적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03 17:4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항공사 운영 14개 공항 중 10개 지방공항은 작년에 적자
▲ 무안국제공항 전경. <무안공항>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공항 14곳 가운데 10곳이 지난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무안공항이 적자 138억 원을 내는 등 5개 공항이 적자 100억 원 이상을 냈다.

적자규모를 보면 여수공항 135억 원, 양양공항 131억 원, 울산공항 119억 원, 포항공항 117억 원 등이다.

청주공항 86억 원, 사천공항 51억 원, 광주공항 35억 원, 원주공항 30억 원, 군산공항 30억 원 등 5개 공항은 수십억 원대 적자를 냈다.

그러나 김포공항은 순이익 1252억 원, 김해공항 순이익 1239억 원, 제주공항 순이익 810억 원, 대구공항 순이익 111억 원 등 4곳의 공항은 흑자를 내 공항공사 전체 기순이익은 2540억 원을 보였다.

적자공항 중 원주공항은 활주로 이용률이 0.6%, 양양공항은 0.8%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제주공항(97.9%), 김해공항(94%), 김포공항(62.4%) 등 흑자공항과 대비됐다.

김 의원은 “소수 공항 흑자로 적자공항을 먹여살리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만년 적자공항들의 경영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