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포스코, 올해 1조 회사채 상환해 재무구조 개선 추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6-29 17:4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1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모두 현금으로 갚기로 했다.

29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8월 만기가 돌아오는 5천억 원 규모 회사채를 자체 자금을 동원해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 올해 1조 회사채 상환해 재무구조 개선 추진  
▲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
이번에 갚기로 한 회사채는 금리가 4.81%로 현 금리수준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다. 포스코가 이 회사채를 갚으면 부채비율과 금융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오는 11월 추가로 만기가 돌아오는 5천억 원 규모 회사채 역시 현금으로 상환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현재 회사채 규모 총 4조3천억 원을 안고 있다. 이 가운데 1조 원은 영구채(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일정 이자만을 영구히 지급하는 채권)다.

영구채를 제외하고 남은 3조3천억 원 가운데 30%는 올해, 1조3천억 원은 내년에 만기가 돌아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포스코의 회사채 현금상환에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파악한다. 최근 포스코는 굵직한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현금 여력을 지니고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지분 1조2400억 원 가량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또 포스코특수강을 매각해 5600억 원을 확보했고 호주의 구리광산 샌드파이어리소시스, 뉴알텍, 포스화인 등을 팔아 1조5천억 원 가량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광양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4천억 원)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 자산을 팔면 3조 원대의 현금도 확보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