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 북구와 현대모비스, 친환경차부품공장에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9-02 17: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 북구와 현대모비스, 친환경차부품공장에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 이종권 울산 북구청장(오른쪽)과 박태정 현대모비스 비스니스지원실장이 2일 울산 북구청에서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 북구>
울산시 북구와 현대모비스가 지역에 건립되는 공장에 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 북구청은 2일 구청에서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박태정 현대모비스 비즈니스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번 현대모비스 투자로 북구가 친환경차 부품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2, 제3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투자 여건을 조성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에 3천억 원가량을 투입해 2025년까지 15만2809㎡ 규모 친환경차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8월28일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공장 투자와 생산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을 뽑을 때 북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KT 해킹사고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카드 꺼내,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모드
병오년 주요 법안은 뭐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상범
언제부터 어디서 모집하는지 알수있을까요?   (2020-03-09 11: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