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NM 오쇼핑부문, 통합물류센터 운영해 24시간 내 전국 배송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9-02 11:1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NM 오쇼핑부문이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한다.

CJENM 오쇼핑부문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안에 통합물류센터을 두고 9월부터 주문 24시간 안 전국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CJENM 오쇼핑부문, 통합물류센터 운영해 24시간 내 전국 배송
▲ CJENM 오쇼핑부문이 9월부터 경기도 광주 통합물류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CJENM 오쇼핑부문의 통합물류센터는 전체 연면적은 5만8천㎡ 규모다.

기존 경기도 군포와 부곡 등 다섯 곳에 분산됐던 물류시설을 한 곳으로 모아 효율을 높였다. 

CJENM 오쇼핑부문은 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홈쇼핑 상품의 평균 배송시간을 기존보다 약 200분 정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홈쇼핑에서 오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그날 저녁 10시 이전에 당일배송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오후부터 밤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 날 밤 10시 이전에 배송된다.

배송시간이 단축되는 제품은 CJENM 오쇼핑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센터배송’ 상품으로 주로 TV홈쇼핑 판매상품이나 온라인 직매입상품이다.

CJENM 관계자는 “CJENM 오쇼핑부문이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 등 다른 채널에서 주문한 상품을 한 상자에 받아볼 수 있어 자원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JENM 오쇼핑부문은 홈쇼핑업계 최고의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