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신탁운용, 회사채 금융채 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펀드 내놔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02 10: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회사채, 금융채 등 크레딧(신용)채권과 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펀드를 내놨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단기 크레딧채권과 중장기 국공채의 비중을 조절해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투자 중기우량채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회사채 금융채 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펀드 내놔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단기 크레딧채권과 중장기 국공채의 비중을 조절해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투자중기우량채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이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국내채권형 펀드 3개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상황에 따라 이 펀드들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며 대응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펀드는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증권모투자신탁', '한국투자마스터증권모투자신탁', '한국투자P증권모투자신탁'이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증권모투자신탁은 만기 1 내외의 A등급 이상 우량한 크레딧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한국투자마스터증권모투자신탁은 만기 1~5년의 국채 및 공사채에 투자하며 금리변동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펼친다.

한국투자P증권모투자신탁은 만기 10년 이상의 장기 국채 및 공사채에 투자해 금리 하락기 등 채권 강세장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짜는 "국내외 대외변수를 고려하면 채권투자에 우호적 환경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투자중기우량채펀드는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