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와이솔 목표주가 낮아져, "대덕전자 대상 유상증자로 주주가치 떨어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8-30 08: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와이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대덕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해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 1주당 순이익도 줄어들게 됐다.
 
와이솔 목표주가 낮아져, "대덕전자 대상 유상증자로 주주가치 떨어져"
▲ 김지호 와이솔 대표이사.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와이솔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1만7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와이솔 주가는 1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솔은 스마트폰부품인 표면탄성파(SAW)필터를 생산한다. 이 부품은 스마트폰 안테나 밑에서 통화에 필요한 주파수 성분만 통과시키는 역할을 한다.

와이솔은 최대주주인 대덕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자금 350억 원과 운영자금 182억 원을 조달한다고 29일 공시했다.

고 연구원은 “와이솔의 유상증자로 단기적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유상증자 시점과 방법에 아쉬움이 있다”고 바라봤다.

와이솔의 최근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 효과가 낮은 데다 와이솔의 이익규모와 건전한 재무건전성을 감안하면 회사 내부 자금활용이나 차입을 통한 자금조달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고 연구원은 “주식 수 증가에 따른 1주당 주식가치 하락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면서도 “다만 고주파 모듈과 피에조 등의 신규사업 전망은 밝다”고 파악했다.

와이솔은 2019년에 매출 4240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8.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