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일본이 부당조치 거두면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재검토"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8-26 17:4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일본이 부당조치 거두면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재검토"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부당한 조치를 거두면 한국 정부도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총리는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효력이 발생하는 것은 11월로 석 달 가까이 남았다”며 “그 안에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원상 복구하면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근거도 대지 않고 한국을 안보상 믿을 수 없는 나라라고 딱지를 붙이고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군사정보 여기 있다'고 일본에게 바치는 게 옳은가, 이것이 자주국가로서 옳은 것인가 하는 물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관해서는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살펴 추진하기로 했다.

이 총리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는 시행시기도 대상지역도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 제도를 시행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며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청문회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

이 총리는 “조 후보자의 청문과정을 통해 국회가 공식적으로 검증해주길 바란다"며 "그 결과를 감안해 저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