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오준의 쇄신 의지 "포스코의 필드형 CEO 되겠다"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6-25 19:1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권 회장은 포스코 경영쇄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먼저 현장을 챙기는 ‘필드형 CEO’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오준의 쇄신 의지 "포스코의 필드형 CEO 되겠다"  
▲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
권오준 회장은 25일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CEO레터'를 통해 “탁상공론만 하는 기업은 지금처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특히 위기일수록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야 회사의 숨겨진 문제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개선과 도약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저 역시 필드형 CEO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해 초 부임한 이래 국내외 생산 현장, 마케팅 현장, 연구개발(R&D) 현장 등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의 심장은 현장이며 모든 경쟁력이 현장에서 나온다”며 “생산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더 나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즉각적으로 실천해 생산성과 품질을 극한 수준까지 높여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앞으로 마련될 경영쇄신 방안 역시 현장우선의 원칙이 바탕이 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수익성 악화와 함께 검찰의 내부 비리 수사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와 신뢰를 회복하고자 지난달 그룹 차원의 ‘비상경영쇄신위원회’ 구성했다.

포스코는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려고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