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이마트24와 손잡고 '편의점 택배 모바일 예약' 내놔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8-23 15:2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편의점과 손잡고 택배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이마트 편의점인 이마트24와 협력해 ‘편의점 택배 모바일 예약서비스’를 내놨다고 23일 밝혔다.
 
한진, 이마트24와 손잡고 '편의점 택배 모바일 예약' 내놔
▲ 한진이 이마트24와 손잡고 택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서비스는 이마트24 점포에서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생성된 바코드를 스캔해 운송장을 출력한 뒤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점포에서 직접 배송정보를 작성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진은 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포 수를 3천여 개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한진은 12월까지 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초 1회 택배비 3500원을 면제해준다.

10월까지는 횟수 제한 없이 건당 500원을 할인해준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와 협력할 것”이라며 “한진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용 모바일 등 IT시스템을 향상해 개인택배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