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병숙 김영훈, 서부발전과 대성에너지 손잡고 연료전지 공동개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1 17:1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병숙 김영훈, 서부발전과 대성에너지 손잡고 연료전지 공동개발
▲ (왼쪽 세번쨰부터)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21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부발전>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마을형 연료전지 구축사업을 서부발전과 대성에너지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구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맺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두 회사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마을에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마을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에너지 소외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모델을 개발해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설비를 6112㎿까지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김병숙 사장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이익 공유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