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대사, 한국 주요 기업인 만나 '한일관계 회복' 요청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8-20 19: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 주요 기업의 임원들을 만나 한국과 일본의 관계 회복에 힘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대사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국내 30대 그룹의 기업인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경제현안과 한국-미국-일본의 공조관계 등을 이야기했다. 
 
미국대사, 한국 주요 기업인 만나 '한일관계 회복' 요청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오른쪽)가 2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국내 30대 그룹 기업인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하기 위해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왼쪽)과 함께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간담회는 해리스 대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먼저 요청해 열렸다. 전경련을 탈퇴한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LG그룹 기업인들도 해리스 대사의 요청에 따라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갈등 해결은 두 나라의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체계는 물론 한국-미국-일본의 안보동맹에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짚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두 나라가 먼저 풀어야 하는 문제로 바라보면서 한국 기업인들이 일본 기업과 더욱 많이 접촉해 무역갈등 해결을 도와달라는 뜻도 전했다고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 직후 트위터를 통해 “전경련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다”며 “우리는 굳건한 한국-미국 동맹과 긴밀한 경제적·인적 유대, 한국-미국-일본의 공조에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증권주 강세 흐름 이어질 것, 최선호주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DS투자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올해 유럽 진출 효과 본격 나타날 것"
하나증권 "미국-이란 종전협상 기대감에 국제유가 하락, 항공·에너지주 투심 개선 전망"
비트코인 1억939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ETF 자금 유출에 내림세
한국콜마 회장 윤동한 장남 윤상현 상대로 낸 주식반환 청구소송 취하, 경영권 분쟁 종결
산업은행 국민성장 정책성펀드 1차 위탁운용사 발표, 11개사 최종 선정
[반론보도]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향한 '배당 확대'에 실효..
[오늘의 주목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SK하이닉스 9%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
조국 측 "나쁜 검사" vs 김용남 측 "이성상실", 평택을 난타전에 단일화 멀어진다
우리은행, 부천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에 1조9천억 금융주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