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국가를 17곳으로 늘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8-20 16:4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이 해외주식 거래가능 국가에 영국, 독일, 베트남, 캐나다 등 13개국을 추가했다.

대신증권은 영국, 독일, 캐나다, 베트남 등 13개국의 해외주식을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증권, 해외주식 거래 가능한 국가를 17곳으로 늘려
▲ 대신증권이 해외주식거래 가능 국가에 영국, 독일, 베트남 등 13개국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신증권>

그동안 대신증권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4개국의 해외주식만 거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주식거래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추가된 13개 주식거래 가능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등 유럽 9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3개국 그리고 캐나다 등 미주 1개국이다.

해외주식을 거래하려는 고객은 대신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전화로 거래를 주문하면 된다. 

수수료 등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본부장은 “이번 해외주식 거래국 확대가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넓힐 수 있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