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일기획, 서울시 우미건설과 돈의문 104년 만에 디지털 복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8-20 14:2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서울시 우미건설과 돈의문 104년 만에 디지털 복원
▲ (왼쪽 세 번째부터)유정근 제일기획 대표,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이 20일 오전 돈의문 복원 기념행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1915년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이 104년 만에 4차산업혁명 기술로 복원됐다.

제일기획은 우미건설, 서울시, 문화재청과 함께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돈의문 옛터인 정동사거리에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로 돈의문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돈의문 옛터에서 열린 돈의문 복원 기념행사에는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우미건설이 이번 프로젝트의 예산을 지원했고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과 지원을 담당했다. 제일기획은 증강현실 복원 작업과 체험관 기획·제작 등을 담당했다.

돈의문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앱)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돈의문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시간대별로 경험할 수 있다.

돈의문 체험관도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초입 대로변 3층 규모 건물에 마련됐다. 1층에는 돈의문 디오라마(축소 모형)와 과거 사진 등이 전시되고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 과정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체험관 2, 3층에는 돈의문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가상현실(VR)존을 운영한다. 8대의 VR기기를 비치했으며 이를 통해 가상현실에서 돈의문의 주변을 둘러보고 성곽에 오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제일기획과 우미건설, 서울시, 문화재청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맺은 뒤 9개월 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바탕으로 돈의문의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민과 관이 협력해 한양도성의 4대문 중 미복원 구간인 돈의문을 디지털기술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미건설은 앞으로도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사회 참여를 다양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